인도네시아 국세청 Coretax 사례: 200TB·7노드 TAC로 데이터베이스 현대화
인도네시아 국세청(DGT, Directorate General of Taxes)은 노후화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비롯한 여러 DBMS가 혼재된 레거시 환경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국가 세금 행정과 세수 징수를 담당하는 핵심 시스템인 만큼, 새로운 환경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도 서비스 연속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였습니다.
2노드 TAC 클러스터에서 출발시작한 코어택스(Coretax)는 이후 레거시 시스템 통합으로 트랜잭션이 늘어나면서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장했습니다. 현재는 200TB 규모의 데이터베이스를 7노드 TAC 클러스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노드의 재해복구(DR) 센터를 구성했습니다. 또한 패치 중에도 정상적인 트랜잭션 처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무중단 패치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Summary
- 200 TB 데이터베이스(482코어)
- 7 노드 TAC 클러스터
- 2 노드 재해복구 센터(DRC, Disaster Recovery Center)
- 2 노드 에서 7 노드까지 단계적인 TAC 확장
- 무중단 패치를 통한 서비스 연속성 확보
복잡한 레거시 DB 환경을 현대화
DGT의 기존 시스템은 여러 종류의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으로 구성돼 있었습니다. 서버마다 구성과 관리 방식이 달라 운영이 복잡했기 떄문에 여러 서버를 아우르는 재해복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 역시 쉽지 않은 과제였습니다.
비용도 고려해야 했습니다. 여러 레거시 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 라이선스를 각각 유지해야 했고, Oracle 기반으로 시스템을 확장해 하나의 클러스터로 통합할 경우 상당한 추가 투자가 필요했습니다.
결국 DGT에 필요한 것은 단순한 DBMS 교체가 아니었습니다. 복잡하게 분산된 데이터베이스 환경을 단순화하면서도 성능, 고가용성, 데이터 무결성, 확장성을 확보하고, 동시에 24시간 365일 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는 새로운 데이터베이스 기반이 필요했습니다.
Tibero를 선택한 이유
새로운 DBMS를 선정할 때 중요하게 검토한 요소 중 하나는 Oracle과의 호환성이었습니다. Tibero는 Oracle과 99% 수준의 호환성을 제공하며, 테이블과 프로시저, 뷰 같은 데이터베이스 오브젝트도 별도의 코드 수정 없이 애플리케이션에서 대부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제품 선정은 호환성만으로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기술 호환성 검토와 체계적인 PoC를 진행하고, 실제 워크로드를 기반으로 성능을 검증했습니다.
궁극적인 목표는 명확했습니다. TCO를 낮추고 DB 운영을 단순화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비즈니스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인 데이터베이스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었습니다.
📌 관련 글: Tibero vs Oracle: 엔터프라이즈 DBMS 비교
Oracle 데이터 마이그레이션부터 7노드 TAC까지
티베로는 레거시 시스템을 하나의 환경으로 통합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 모듈과 비즈니스 로직을 검토하고, 데이터 일관성과 무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데이터 타입과 테이블 간 관계도 함께 점검했습니다.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으로는 TDP.NET을 사용했으며, 구축 과정에서 필요한 드라이버와 변수를 개발하고 설정했습니다.
또 하나의 핵심 과제는 대규모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이었습니다. Oracle의 방대한 데이터를 Tibero로 옮기기 위해 광범위한 ETL 작업을 진행했고, 기존 레거시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전체 마이그레이션 일정을 조정했습니다. 이후 기존 시스템과 Tibero 간 데이터 정합성을 검증한 뒤, 2025년 1월 Coretax를 정식 오픈했습니다.
이후 여러 레거시 시스템이 초기 2노드 TAC 환경으로 통합되면서 트랜잭션이 크게 늘었고, DGT는 실제 워크로드 증가에 맞춰 클러스터를 단계적으로 확장했습니다.
- 2025년 1월: 2노드 TAC로 Coretax 오픈
- 2025년 4월: 2개 노드 추가
- 2025년 9~10월: 2개 노드 추가
- 2026년 7월: 1개 노드 추가, 총 7노드 구성
현재 총 482코어 규모의 Coretax는 200TB 데이터베이스를 운영하는 7노드 TAC 클러스터와 2노드 DRC, Coretax Production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타 Tibero 인스턴스로 구성돼 있습니다.
📌 관련 글: Tibero7(티베로7): DBMS 코어 엔진의 진화로 완성한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DB
패치 중에도 멈추지 않는 서비스
국가 조세행정 시스템과 같이 24/7 운영되는 시스템에서 패치를 위해 전체 서비스를 중단하는 것은 큰 부담입니다. Coretax는 티베로의 무중단 패치 방식을 활용하여 서비스 중단 없이도 시스템을 개선하였습니다.
핵심은 전체 노드를 한 번에 중단하는 대신 노드별로 패치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것입니다. 대상 노드에서 처리 중이던 활성 트랜잭션 세션은 TAC의 Failover 기능을 통해 사용 가능한 다른 노드로 자동 전환합니다.
패치가 완료된 노드는 다시 온라인 상태로 복귀해 정상 운영에 참여하고, 그다음 노드로 넘어가 동일한 작업을 진행합니다. 이렇게 노드를 순차적으로 패치를 진행함으로써 전체 시스템을 중단하지 않고도 정상적인 트랜잭션 처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Coretax 전환과 안전화 기여 인정

티베로는 Coretax의 데이터베이스 전환과 시스템 안정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감사패 수여식 행사에 함께 참여했습니다.
📌 관련 기사: 티베로, 인도네시 국세청 코어택스 TAC 7노드 확장 운영…국가급 조세행정 시스템 경쟁력 입증
국가 핵심 시스템에서 확인한 고가용성과 확장성
Coretax 프로젝트는 여러 DBMS가 혼재된 복잡한 레거시 환경을 하나로 통합하면서, 대규모 국가 세금 행정 시스템이 요구하는 성능과 가용성, 데이터 무결성, 확장성을 함께 고려한 데이터베이스 현대화 사례입니다.
특히 200TB 규모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TAC를 초기 2노드에서 7노드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2노드 DRC를 구성함으로써, 증가하는 트랜잭션에 대응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 운영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여기에 무중단 패치 방식을 적용해 24시간 운영되는 국가 핵심 시스템에 필요한 서비스 연속성도 확보하였습니다.
복잡한 레거시 데이터베이스를 통합하거나 기존 Oracle 환경의 현대화를 검토하고 있다면, 코어택스 사례를 통해 대규모 미션 크리티컬 환경에서 Tibero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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